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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5:03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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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리 불안하지? 머 큰 죄를 저지른 것도 없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몹시 불안해

 

점심으로 밥하고 김치 콩나물 국 등을 먹었어

 

지극히 정상적인 하루를 지나고 있는데

 

와 이리 불안한가 말야!

 

마음 같아서 덕이라도 한번

 

근데 뭐가 있어야 덕이지

 

아 인생이란 삶이란 이런 것이냐?

 

따분하고 두근거리고 무료하고 심심하고

 

인간들이 이 심심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것이냐?

 

요런날 보신탕 한그릇 먹고 탕수육에 소주한잔 하면서

 

고스톱 치면 딱인데

 

멋진 애들 다 어디 있는거야?

 

인류의 역사는 이런 것인가?

 

생산과 비생산

 

일과 노동과 무노동과 할일 없는 것과의 투쟁이 아닐런가?

 

일을 안하고 먹고 노는 놈들은 몇명이나 되려나?

 

정말 하는 일 없이 하루를 죽이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적당히 일거리가 있으면서 보람도 있고 생산성도 있으며

 

창의성도 있는 그런 일이 반드시 인간에게는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빈둥거리면서 놀다 머리가 썩고 손발이 마비된다

 

세상은 공정하기나 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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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달타냥4049 2018.04.23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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