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빨이 별로 안좋았다고 함.. 그런애들이 좀 있어.. 나도 그런데.. 이빨이 겁나 잘썩음.. 결국 치료치료 하다 발치 하거나 때우는데... 난 뭐 저정도 까진 아니긴 한데.. 12개 이빨 신경치료를 해보니 이럴바엔 이빨 뽑는게 낫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쟤도 한 6개인가는 썩어서 뽑고 나머지는 지식인에 질문해서 9개 뽑으면 면제라는거 알고 나머지 3개 정도 생니 뽑은걸로 ...
실제로 제가 오른쪽 아래 어금니 (중간에 있는)하나가 썩어서 발치했는데요. 그러고 몇년을 방치하니 뒤에 있는 어금니가 쓰러져서 치료하는데 애먹었어요. 왼쪽 위에있는 어금니를 임플란트 해야 하는데 전에 발치하고 방치한 것 때문에 교정부터해서 정말 애먹었어요. 치아가 다 틀어져서 부분 교정하고 한 곳 치료하니 다른 곳 치료하려고하니 임플란트를 심는 치아 높이가 안나와서 멀쩡한 치아 다 깎아내고 잇몸 레이져시술을 한 달에 한 번꼴로 하고... 결론은 방치하면 시간과 돈을 버려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저 이를 다 뺀게 아니고 원래 가난했었는데 치료를 못 받고 그러다가 이를 많이 뺀 상태가 됐고,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이를 뺀건 두개인가 그게 문제가 된거지. 이런 저런 말이 있기는 한데 그거 안 뺏어도 면제다 그런말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임플란트를 했는데 면제 때문에 보철물을 안 했다고 그런 말도 있고. 주어는 없음.
엄청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