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샵 근무자의 증언.jpg

익명 | 08-28 | 조회 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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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16-08-28
    유기견 한 마리 보호소에서 데려다가 8년째 키우고 있는데
    내가 소파에 누워있으면 물끄러미 쳐다본다. 한참을.
    그럴때마다 눈 마주쳐주는 게 귀찮기도 하지만
    내 손짓이나 말투에 반응하며 기지개 켜고 슬금슬금 다가오는 거 보면 공이라도 던져주며 잠시라도 놀아줘야지 도저히 모른 채 할 수가 없다.
    어디 출장이라도 가면 녀석이 눈에 아른거려서
    와이프한테 화상전화 걸어 꼭 얼굴 보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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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16-08-28
    기가막히네요. 독일 거주 5년했는데 애견샵이란 게 없어요. 개를 사고 파는 행위 자체가 불법. 물론 늘 범법자는 있지만 상상하기 힘들죠. 살아있는 동물을 사고판다는 거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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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16-08-28
    중간까지보다가 더이상 못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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