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걱정하는 허재.jpg

아빤 술 마셔도 잘 했어..

농구명문가

허재 경기를 보면서 커 온 내 입장에선 격세지감이 느껴지네 ㅋㅋ

석주일이 허재 술냄새 안나는 날은 막을 수가 없다고 그러던데 ㅋㅋ

아빠처럼 술먹고도 날라다닐 정도가 아니라는 겸손의 의미네?
잘컷네!

허재하면 술 유명했지.. 프로에선 마시고도 잘했는데 국가대표떈 진짜 개진상이어서 감독들이...... 그놈의 술때문에 음주운전도 하고. 지금에와선 술먹어도 잘했다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당시엔 안좋은쪽으로도 유명했고 욕도 좀먹었음. 농구대통령 이미지,실력 아니었음 재기도 어려웠을텐데

80년대 후반이지. .
88년 89년 그때는 농구대잔치(겨울)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고인이 되신 전자슛 김현준, 슛도사 이충희, 강동희, 허재. .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뛴다.

아들들도 농구한다고해서 엄청 엄하게 키웠을줄 알았더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나보네.
카메라 앞인대도 편하게 카운터 한방 날리는거보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