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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00:17

마지막 하루

익명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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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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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7
    텍스트 패스하고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난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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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ㅠㅠ 강아지는 못키울꺼같다..
    어떻게 이별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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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왜 마지막이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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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막짤봐 죽었잖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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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죽인거아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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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안락사? 그런건가?? 영어를 몰라서 느낌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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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안락사 시켰잖아.. ㅡ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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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노견이라 안락사 시킨 거 잖아 이유가 없다거나 뭔 사진이냐는 기본 리딩도 안 되는 늙병필 많네...근데 그러기엔 개가 건강해 보이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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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머야 이 의식의 흐름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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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8
    왜? 가 언제쯤 나오나 보고 있는데 그냥 늙어서 안락사인가
    어디가 아픈건가 안나와 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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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9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권유할 정도면 각종 질병으로 하루종일 끙끙 앓는다 안락사 시키는 게 개를 위하는 길임

    연명치료하면 사실상 개한테 고문이나 다름 없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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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9
    아파서 밥도 못먹고 그나마 먹은거도 토하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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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9
    필와 성님들 학교 다 sky에 토익 8~900은 가뿐히 넘는 우등생들 아니셨나? 왜 이리 해석이 안되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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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9
    마지막 주인 여자분이 강아지 끌어안고 우는 사진 보니까 마음이 아프다 저럴까봐 동물은 함부로 못키우겠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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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09.03 00:19
    대부분의 개들은 노환에 질환을 동반한다.

    차마 수의사의 안락사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우리

    가족은 그 아이의 마지막 고통을 전부 받아들여야했다.

    그때야 깨닳았다. 차마 죽이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우리 가족의 모습이 얼마나 이기적인건지.

    일주일 내내 일어나지도 못하던 녀석이

    일어나서 엄마 무릎위로 올라가더니 한숨을

    푹 쉬고는 어느 순간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았다.

    다시는 개를 키우지 못하겠다.
    댓글
  • ?
    익명 2016.09.03 00:20
    개 죽는 모습 보면 엄청 애처롭다.. 사람은 떠날때, 나를 힘들게 하고 슬프게 하며 즐겁게 해서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면
    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는 그냥 눈물만 흐른다.
    그런의미에서 가끔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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