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 개막식 너무 재밌게 봐서 하는 말인데, 외국의 틀딱충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개막식이 됐으면 좋겠다 사물놀이라도 잘 표현하면 재밌을 수도 있을거 같음. 근데 저 폐막식에 나온 건 너무 짬뽕인 거 같음. 별로 멋도 없고. 외국 틀딱충이 저걸 보고 즐길 수 있을까.
경주 박물관 요전에 갔는데, 양놈들이고 일본놈들이고 많이 와서 재밌게 보더라고. 오래 된 것이 꼭 진부한 건 아닌거 같고, 관객에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오래 된 것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중국 개막식 정도도 괜찮고 아 근데 그러고보니 그게 다 세금이네 그냥 조촐하게 싸이 불러 강남스타일 부르고 떼춤 추고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