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2 11:24
군대 못 뺀 고위공직자 자제들의 군생활.jpg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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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저거라도 간 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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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갔나보네.
카투사는 랜덤으로 뽑으며 전체 카투사 인원 중 전투병 비율은 전체의 10%가 채 안되고 자원한 사람에 한해서 면접을 보고 받음.
실질적으로 헌병 제외하면 90%의 카투사는 행정보직이나 다름없음
여담으로 이건 카더라인데
근데 내 동기 중에 한명이 아버지가 장성급 예편하고 형이 대위였는데 하는 말이 카투사도 뺵으로 들어올 수 있다카더라.
다만 아예 앞뒤 열명 정도 같이 뽑아버려서 논란의 여지를 없애버린다고함.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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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중에 군장성이나 중요요인 쓰라는 란이 왜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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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도 않아요. 저희 부대에 3성장군 아들 있어서 전역할 때 헬기타고 간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고는 했는데, 본인 성격도 굉장히 조용하고 착실하게 군생활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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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잖아 혜택을 받는 애들이 많으니까 문제되는거 아이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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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앞으로는 사람들 말할때 껴들지마
사회현상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 소수의 케이스 갖고
반론하는 인간은 진짜 빡대가린거야
지금 무슨 과학법칙 탐구하는줄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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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했을때 보충대에서 랜덤추첨이라고 가족들까지 다 와서 추첨했는데
랜덤추첨이라는걸 보여주기위해 장병한명 올라오라고 해서 한놈 올라갔는데
기무사 땡보직 이 딱 뜸
존나부럼 숙닥숙닥
사회보는 장교가 자 이건 예비 추첨이고 이번에 진짜 추첨입니다 전과 다르게 나올겁니다
근데 똑같은 기무사 땡보직 이 딱
바로 스크린 내리고 자 다음 부모님들 나와서 추첨하세요 이러고 존나당황
랜덤은 뭥미 미리 다입력 되있던 거였음
올라간새끼도 자기가 좀 내정되있으면 눈치것가만히 있던가 나데다가 진실폭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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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청탁하지않아도 위에서 알아서 뺌
생색내고 잘보이려고
안썩은게 뭐가있나 눈씻고 찾아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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