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때 학교폭력때문에 학교 가기가 싫었었는데(심하게 맞은건 아니고 장난한답 시고 건드는 정도) 마침 마음의 편지 학급전원 다 쓰라고 한 시간이 있어서 우리반에 학교폭력이 있고 나도 피해자다라고 썼는데 미친 담임이 걍 쌩까더라..
조회시간에 걍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라면서 나 상담조차 하지 않았다.
내가 중학교 때 사람을 참 많이 팼단 말이여 , 근데 운이 좋게도 한번도 경찰아저씨를 만난적이 없어 다행이지 성인되어서 생각해보니 깽값 천만원은 넘게 나왔을 수준이었는데 낄낄 , 반에서 절반정도는 나한태 맞았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은 어떤넘이 왕자 조각도 들고 휘드르고 덤빈거 www
그때 한이 맺혔는지 10년정도 지났을 시점에 그때 맞았던 새끼한태 연락이 오더라고 .. 복수하겠다고 그때 왜 그랬냐고.. 그래서 난 그 이후로 정신과에서 치료도 받았고 공부도 못해서 좋은 대학도 못갔고 공장 노가다 전전하며 하류인생 보내고 있다 과거 속죄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뻥쳤더니 그냥 넘어가더라.. 사실 나 존나 잘 살고 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