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사는 초등학생 지하철 영재가 나왔는데 본인이 가보지도않은 대전에 새로운 지하철 호선을 개통하면 어떤곳에 생길까하고 예상한게 실제 대전지하철공사에서 예측한거랑 일치할정도의 영재였음 걔는 주말이면 추운겨울에도 국철같은거타고 본인사는곳이랑 상당한 거리를 가서 집에돌아오니 밤이 늦을정도였음 그 아이가 집에 들어왔는데 부모가 "밥먹었어? 오늘 재밌었어?" 물어보는데 좀 충격이였음 보통집같았으면 "어딜 그렇게 돌아다녀? 조그만한게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공부나 할것이지" 뭐 이런대화 예상했는데.. 위에 분 말처럼 영재들은 부모복이 참 중요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