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영화투자가 쉽지 않은 결정이였던거 같아요. 누군가가 영화 투자해서 망했다는 말도 워낙 많았고... 그러다 보니 감사의 의미로 넣기 시작한거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쁘게 볼건 없는거 같은데요... 이러한 투자자들 덕분에 우리가 영화를 제작해서 여러분께 내놓을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의미겠죠.
영화투자하는사람들도 그 가치와 도전정신 알아줘야죠 미국처럼 돈이 흘러넘치는 시장도 아니고 저 사람들돈이 모여서 영화하나가 만들어지는건데.. 그게뭐 그렇게 잘못됏다고 .. 이게 영화몰입 방해하는 요소도아니고 말하기 전까지 알지도 못할정도로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는건데.. 그냥 불편러 또 발동한듯.. 나라마다 조금씩 선후가 바뀔수도 있지 그걸가지고 한국영화가 어이없고 부끄럽다???? 뭐가 어이없고 부끄러운건가.. 자막먼저넣은게?
굳이 넣었다고 큰 잘못이다할거까진 아닌거 같네요 예술에 돈 투자를 왜 부각해야되냐겠지만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저런거 얼마든지 떠도 좋으니 많은 장르의 영화에 투자들이 이뤄지고 스크린 독점도 없어지고 다양화가 되었음함.. 저거 뜨고 안뜨고는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대자본의 일방적인 한쪽 쏠림이나 그 영화들의 스크린 장악이 더 큰 문제죠 자본들 투자가 다양한 영화에 되고 스크린에 많은 영화가 나왔으면 함
상업 영화에서 돈의 논리를 안 따라가는 나라가 어디있나? 헐리우드는 감독보다 제작자 입김이 더 센 건 뭐라고 말 하려나? 이런 현실이 당연하다, 옳다라는 게 아니라 단편적인 것만 보고 헬조선거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도 별반 차이 없는 현실을 가지고 한국 영화계가 부끄럽다고 하는 소리가 한심한 거지.
그러니까, 똑같이 돈의 논리로 굴러가는데 왜 유독 한국 영화만 이러냐는 거 아닙니까? 왜 이리 문맥을 못 파악하세요? 할리우드도 어지간한 거물 감독 아니면 마음대로 영화 못 찍습니다. 이사회 테이블에서 연출이 결정된다고들 하죠. 그건 맞아요. 하지만 그런 영화에서도 투자자 이름을 앞에 내세우지는 않아요. 그건 수익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게 진정한 돈의 논리입니다. 우리나란 돈만 좇는 주제에 이상한 겉멋까지 들어 이름 내세우려 드니 더 문제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