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에 대한 갈망 혹은 컴플렉스가 계속된 학습의 동기가 된다면, 뭐 끝은 정해져있겠지 ㅇㅇ 상식과 다방면의 지식은 남아있는데, 나이먹고, 병들고, 체력의 한계때문에 아플 때, 그 학습이 강제적으로 중단되겠지 ㅇㅇ 물론 시중에 계속해서 나오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들을 다 읽을 수도 없겠지만 ㅋㅋ
타일러도 굉장히 똑똑한 인간이라 인정을 한다만, 결국 끝이 뻔히 보이는거지. 뭐 배움을 즐기고 자기 나름대로 소화를 한다면, 죽기전에 인류 사고를 진일보시킬 수 있는 수작이라도 남긴다면, 뭐 그 인생 나름대로 성공한 것이겠지만 말야 ㅇㅇ
1.애기들 처음 나서, 세상에 궁금한 것 많으니까 신기한 것도 많고, 사소한 것으로도 잘 놀듯이 타일러는 젊음이란 배움에 대한 욕구라고 정의내렸다 ㅇㅇ
2. 난 지적욕구에 대한 갈망 혹은 컴플렉스, 지적인 자기 모습에 대한 자기만족이든, 혹은 허영심이든간에 모든 것을 읽을 수도,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도 없고, 그것은 결국 체력의 한계, 나이 처묵고, 병 걸리게 되면 자연스레 중단된다고 말했다.
3.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이 모두 전문가가 될 순 없지만, 자신이 선택한 한 분야에서만은 학습을 즐기고 그것을 정리해, 인류 사고를 조금이라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인생이라 밝혔다 ㅇㅇ
4. 근데 난 똑똑하단 소리보다 현명하다는 얘기가 나이먹으니 훨씬 땡기더라. 정보는 쏟아져나오고, 앞으로 지식 아무리 쌓아봐야 컴퓨터의 발달과 인공지능으로 의미없게 될 것인데, 자신의 작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보다 더 큰 것을 활용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미래의 역량을 만들 수 있는 인간만의 현명함이 미래의 대안이라 보고 있다.
인류 공통이다 Except 개한민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