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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4
    얜 좋을때 갔다 온듯 하네 ;;
    난 러시아 망하고 얼마 안된시점에 갔다와서 ㅠㅠ
    배타고 감
    블라디 보스톡 치안 정말 안좋았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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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4
    식당에서 면 먹을 때 러샤 언냐들 표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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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항구에 내리자 말자 옆에서 기브미 시가렛또 하는 인간도 있었고
    어깨에 손올리고 총들이대더니 창녀촌 끌고가서 200달라 내고 안하면
    죽이겠다는 놈도 있었지 ;;
    물론 안함 돈주고 들어가서 대화만 하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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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치면님 파란만장한 여행을 보내셨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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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왜 아들이 효도르고 버스기사가 푸틴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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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어느 정도 과장된 게...
    제가 2013년에만 블라디보스톡만 6번 정도 일땜에 갔었는데, 사실 관심도 없습니다.
    그 쪽 특유의 쿨함이나 불친절함도 있지만 그게 원래 성격이라...
    솔직히 과장이나 왜곡이 심한 여행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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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예전에 배다닐때 함 간다간다 하곤 못갔었는데. 다들 러시아 여행엔 관심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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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06 01:35
    오크 그림에서 빵터짐
    이은미씨 닮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