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0 11:44

약혼 파토 사유.jpg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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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4
    옛날에 한번 지나가다 본 글이었는데,
    남자입장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거랑 또 비슷하지만 정 반대인 이야기가 있는데,
    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일부러 술을 무식하게 많이 먹이기만 했었고 장인어른이 될 사람이 따라주는 술 거부할 수 없어서 계속 마셨는데, 결국 취중에 실수를 했다고 하지요.
    결국 여자측에서 파토를 냈고 이유로 여자는 아빠가 자기 남자친구에게 술을 계속 따라주는 거에 대해 왜 그러냐고 했는데 아빠가 가만히 있어보라고 했고 결국 술취해서 자신에게 어깃장 부리는 남친의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지며 자기 아빠가 왜 그러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죠. 취중진담이라고 결국 그 사람의 밑바닥 인성을 보기위해선 술만한게 없다고...
    하지만 평소 남자는 그렇게 술을 이기지 못할정도로 마신적이 없고,
    술에 취해 실수를 저지르는 걸 용서해줘야한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에 따라 마신 게 아니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마셔서 그리된건데... 남자입장에서 조금 억울하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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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4
    저도 그 글 봤는데 당시 사람들 분위기가 그 여자 아버지가 ㅄ 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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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4
    여자 부친이 참 희한한 방법으로 검증을 하는구만. 지 딸 남자집에 인사 가서 똑 같이 당하면 좋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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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4
    저 결혼했으면 남자는 호구 되었을듯... 장인 집안에서 허구헌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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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저런 막장짓을 태연히 저지르는거 보면 상황따라 더한 짓도 가능하겠죠..
    저게 통했다면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부부싸움 후에 친정집에 갈때마다 장인이 몽둥이 들고 찾아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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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에이,,,, 걍 했어야 했는데...
    다른 사람은 무슨 죄를 졌다구....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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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그냥 테스트 해본거면 와서 무릅꿇고 사과해야지 왜? 장인될 사람이라 무릅은 못꿇겠다 이건가? 쓰래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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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오래된 글이라 가물가물한데 저거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고 오차인가? 하는 일본차 뿌렸다고 본거같음..
    위에 글처럼 한국인 한국식으로 각색해서 돌아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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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신고하세요..... 상해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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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캬 카이스트 출신의 사위를 쫓아버리셨네 아버지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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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16.10.10 11:45
    무슨 여자가 결혼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저런 모독을 당해가며 참아야 한다는게 말이 안됨. 저런 말같지도 않은 모독을 해대는 동안 딸도 안말리고 엄마도 안말렸으면 짜고, 궁기잡고자 작정했단 소린데, 그냥해본거다? 장난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