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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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 이래서 기러기 부부가 위험합니다.jpg 7 | 2016.10.11 | 43 |
598 | 학창시절 괴롭혔던 친구를 만났는데 9 | 2016.10.10 | 32 |
597 | 핵무기 폭발 장면 모음.gif | 2016.10.10 | 21 |
596 | K리그 울산 vs 제주 역대급 골장면.gif 7 | 2016.10.10 | 14 |
595 | 군대선임한테 욕먹은 아들 본 부모님.jpg 9 | 2016.10.10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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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 10년전 대한민국을 열받게 만들었던 사건.jpg 8 | 2016.10.10 | 39 |
남자입장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거랑 또 비슷하지만 정 반대인 이야기가 있는데,
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일부러 술을 무식하게 많이 먹이기만 했었고 장인어른이 될 사람이 따라주는 술 거부할 수 없어서 계속 마셨는데, 결국 취중에 실수를 했다고 하지요.
결국 여자측에서 파토를 냈고 이유로 여자는 아빠가 자기 남자친구에게 술을 계속 따라주는 거에 대해 왜 그러냐고 했는데 아빠가 가만히 있어보라고 했고 결국 술취해서 자신에게 어깃장 부리는 남친의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지며 자기 아빠가 왜 그러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죠. 취중진담이라고 결국 그 사람의 밑바닥 인성을 보기위해선 술만한게 없다고...
하지만 평소 남자는 그렇게 술을 이기지 못할정도로 마신적이 없고,
술에 취해 실수를 저지르는 걸 용서해줘야한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에 따라 마신 게 아니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마셔서 그리된건데... 남자입장에서 조금 억울하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