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2016.08.29 21:46
포병이셨으면 잘 아실거임 나사 풀린 애가 옆에 있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사회에서 잘 안맞으면 멀리하거나, 쫒아내거나, 아님 '그래도 돈 주는데' 하면서 참으면 되지만, 군대에서는 이상한 놈이 뚝 떨어져서 먹고자며 2년을 괴롭힘.
저넘이 내 머리를 벚겨 민둥산을 만드는데, 나라고 몬혀?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야? 부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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