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이마트 선풍기 진열 알바할때 비슷한 일 겪음

20대 화장떡칠 김치년이 선풍기 날개 들고오더니

브랜드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다짜고짜

이 브랜드 선풍기랑 지가 들고온 날개랑 맞을거 같냐고 하대

대부분 35cm 날개들은 규격이 같아서 맞을거라고 안맞으면 걍 환불 교환 해준다고 말해줬음

뮈친 파김치년이 꼭 이 자리에서 지 눈으로 확인해야겠다고 ㅈㄹ을 하는거임

전시모델 힘들게 분해시켜서 그년이 가져온 날개 결합시켜서
보여줬더만 개믜친 골빈 파김치년이

이거 리모컨 있는 모델인데 왜 리모컨이 없냐고 또 개지롤을 하는거

원래 그 제품은 리모컨이 없는 모델인데요
하니

원래 있었다고 박박 우겨댐; ㅅㅂ 씌벌련이 제조사도 금시초문인 리모컨 타령으로 날씨도 더워디지겄는디 분노게이지 극에 달하게 함

그래서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쫌 짜증식으로 답변해줬더니
당장 담당자 부르라고 하네 나를 패널티 쳐먹이겠다구
am도 부랴부랴 오더니 2차폭격 당하고ㅇㅇ

하튼 저년때문에 짤리는줄 알았는데
am도 저런년 많다고 신경 끄라는 정도로 끝내서 의외긴
했음

정신 멀쩡해보이고 학생인거 같았는데 씌발련..
대낮부터 술빨았었나..
시부렁 지도 똑같이 당하길 지금까지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