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되게 뜬금없는 얘긴데, 여기에 다양한 쪽으로 경험많은 분들 많이 계신 거 같아서 진지하게 뭐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20대 초반인데 머리숱때문에 고민이에요. 날떄부터 아버지를 닮아서 이마가 M자에 머리에 숱도 별로 없었거든요.(참고로 아버지는 M자시긴 한데 머리숱 많으십니다.) 제 머리가 뭐 많이 빠진다거나 안자라는 건 아닌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병원을 가봤더니 탈모는 아니라고 하대요. 안그래도 어릴적부터 잘생겼단 소리 많이듣고 학창시절에 모르는애한테도 고백을 몇번 받아봤을 정도라서 그만큼 외모에 자부심 있고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놈의 머리숱때문에 자존감이 확 낮아집니다.ㅠㅠ 어렸을땐 그래도 티가 많이 안났는데 점점 자라면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주변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네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 중에서도 탈모가 아닌데 머리숱 자체가 적으신 분 계신가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차라리 탈모면 약이라도 먹지 타고나길 이렇게 나서...
제가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20대 초반인데 머리숱때문에 고민이에요.
날떄부터 아버지를 닮아서 이마가 M자에 머리에 숱도 별로 없었거든요.(참고로 아버지는 M자시긴 한데 머리숱 많으십니다.)
제 머리가 뭐 많이 빠진다거나 안자라는 건 아닌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병원을 가봤더니 탈모는 아니라고 하대요.
안그래도 어릴적부터 잘생겼단 소리 많이듣고 학창시절에 모르는애한테도 고백을 몇번 받아봤을 정도라서
그만큼 외모에 자부심 있고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놈의 머리숱때문에 자존감이 확 낮아집니다.ㅠㅠ
어렸을땐 그래도 티가 많이 안났는데 점점 자라면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주변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네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 중에서도 탈모가 아닌데 머리숱 자체가 적으신 분 계신가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차라리 탈모면 약이라도 먹지 타고나길 이렇게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