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학병원 병원장을 맡게 될지도 모르는 의사 남편과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아들을 둔 명주(김정난)
아들 서울대 의대 합격해서 축하파티 하는중.
세상 부러울 사람이 없는 명주.
남편이 그 동안 수고했으니 크루즈 여행 갔다오라고 티켓도 줌
개행복
크루즈 여행 떠나기로 한 날
아들도 유럽여행 한 달 떠나기로 함.
우리 아들~~~
크루즈 여행가면 두 달 못 보니까 작별인사중
예정은 2개월인데 한 달도 안 돼서
집으로 돌아 온 명주.
어리 둥절
왜 벌써 왔지?
힘들고 지겨워서 일찍 왔어~~
선물까지 사온 명주.
쉬고싶으니까 이제 가줄래
하고 동생들 보냄
동생들 가자마자 표정 변하는 명주.
그 날 밤
맨발로 눈길을 걷는 명주.
힘 없이 주저 앉다.....
남편이 가지고있는 사냥용 총으로 자살함.
자다가 총격소리에 놀라 깬 서진(염정아)
1화는 이렇게 끝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