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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은 팬들 사이에서 ‘맏내’로 통합니다.
팀내 맏언니인데도 막내 같아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예를 들어…, 휘청일 때가 그렇습니다.
나연은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가 종종 다리를 삐끗하곤 합니다. 실생활이나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도 이런 일이 발생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에는 안타까운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지난 해 5월 팬사인회에서 나연에게 직접 물었다고 합니다.
이 팬은 “다리에는 원래 그렇게 힘이 없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나연은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왼쪽 다리가 약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금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이 팬은 “넘어지는 건 다리 때문이니 너무 많이 놀리지 않기로 하자”며
“앞으로 맏내가 넘어지면 응원해주자”고 훈훈히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