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으로 달리고 있던 선수가 동메달을 눈 앞에 두고 코스를 착각해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그 뒤에 4등으로 달리고있던 선수가 손 쉽게 3등 선수를 제쳤고 역전에 성공했지만
역전에 성공한 선수는 짧은 고민끝에 결국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았고, 코스를 착각한 선수에게 메달을 양보하였음
대회 조직위원회는 메달을 양보한 선수에게 명예상을 수여하였고 3등의 상금인 300유로를 똑같이 전달함
개드립 - 메달을 양보한 선수 ( https://www.dogdrip.net/282164119 )
진정한 스포츠맨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