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아 이거 용어 있었는데 뭐더라 생각이 안나네 뭐였지 심리학 아는 형들 헬프

'죽음을 인정하는 5단계' 중 1단계 - 부정

니도 첨엔 저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또는 힘들때
생각많이난다 마당에서 담배피면서도 아버지랑 하나하나
했던것들
같이갔던 식당앞에 지나갈때도
드라이브 좋아하셨는데 혼자 차타고 어디갈때도
내뒷자리에서 계시는거같음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의 기억을 보면, 막상 임종의 순간은 멍하다.

장례 끝 무렵에 할아버지 옷을 태우는데, 평소 즐겨입던 옷이란 걸 안 순간 눈물이 펑펑나더라.

그 후, 할아버지 댁 앞 지나갈 때,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음식 볼 때 이럴 때 생각나고 눈물이 남.

음... 전 아직 주변에 그런일이 없어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