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52924?sid=102
마스크 구매 제한이 해제된 이후에도 병사들에게 1주당 1인 2매(월 8매)를 지급해오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 마스크로는 주로 KF94가 지급되고 있고 여름철에는 KF-AD(덴탈마스크)가 지급됐다.
이에 병사들은 여러 차례 마스크를 세탁해 사용하고 있고, ‘장병들에게 배부되어야 할 마스크가 민간(외부)으로 빠져나간다’는 소문도 난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국방부는 2021년 예산안에 마스크 관련 예산으로 321억 원을 편성, 내년에도 일회용 마스크를 주당 2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집단생활을 하는 군의 특성과 현재 코로나19 확진세를 고려하면 매우 부족해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