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받는 교촌 상황

이게 사실 본사에서(예를들면 bbq)
치킨 가격 올려서 본사 마진 더 남길라다가
반발 심하니까 배달비니 뭐니 해서 다른 방법 쓴거잖아.
(마리당 배달료 받는 이유인것 같음)
내 생각엔 오히려 잘 된것같음.
자본주의 시장에서 공급자와 수요자 간에 불만이 형성되면
수요자는 그냥 안먹고 안쓰면 되는데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업체들이 담함해서 상향 평준화 해왔음.
그래서 대안이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소비 했던거지
하지만 앞으로 정부가 규제라는 명목으로 담함 묵인하고
시장통제 했던 기본의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자본주의 시장 원리대로 도태 될 것이라고 생각함.
치킨 브랜드가 한두개도 아닌고
10000원 이하 치킨보다 브랜드 치킨들이 두배 맛있는것도 아닌데
(조금 더 맛있긴 하겠지만)
배짱 팅기며 가격 올릴 수 있었던건 시장통제 덕이 있었던것 같음
아이러니 하게도.
그리고 한국에서 유통 회사들이 제조를 비롯한 1차 산업보다
너무 많이 챙기는 잘못된 것들도 사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