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펜션 사장

씨벌 예약한다고 전화가 12시에도 온다.
12시는 양반이지 2시 3시도 전화옴. 모텔도아니고
별의별새끼 다본다 진짜.
10팀중 한두팀은 진짜 내쫒고싶은데 참고
50팀중 한팀은 그냥 내쫒음

진짜 우리나라엔 미개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 ? 종특인거야 뭐야?
미국오면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한국에선 참 지랄 맞네.

난 작년에 그 고기랑 장어를 무한으로 준다는 ㄱㅅ민박갔는데, 보는 것 만큼 맛도 좋더라고. 한번에 많이 안주는 게 좀 불편했는데 알고봤더니 초반에 그렇게 손님들이 고기를 집에 싸갖고 가더래. 근데 그 와중에 안갖고 가고 방구석에 한 봉다리를 썩혀놓고 가더라는거야... 얘기들어보니까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 많더라고.

펜션 하는 사람 힘들더라... 불피워주는거 많이해서 폐손상까지 가더라 ... 기본매너는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