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 말하는 자국 문화

직업상 여러나라 외국인들하고 같이 일하는데
내가 본 영국애들중에(스코틀랜드 포함) 겸손한 놈은 한명도 못봤다
전부 건방지고 까칠해
영어도 절대 비영어권애들을 위해서 천천히 말한다거나 억양을 부드럽게 하는 법이 없어
근데 웃긴건 영국애들중에 째째한 애들도 거의 없다는 거다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선 밥잘사고 술 잘사드라
북미나 유럽나라애들 한테는 거의 없는 문화인데
영국애들은 좀 다른거 같더라

비슷한 예를 자꾸보니까 얘네들은 학교에서 이런거 배우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
식민지나라가서 가오 떨어지는 행동하지 마라 뭐 그런거 말야

내가 만난 사람들로 그나라 국민성을 일반화 할순 없겠지만 적어도 내경험이나 직장동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거 같더라

영국은 차 브랜딩을 잘한거지 다 수입해 오지만
단순히 차를 마시는게 아니라 그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와 보증이 있자나
향에 민감해서 가향을 기가 막히게 함
차의 퀄리티로만보면 중국차가 진짜 좋은데
브랜딩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안좋은것도 많아서 구별이 힘든것 좋은차 찾기가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