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끊은 아빠와의 상봉 이벤트

남자새끼 의도는 알겠는데...선 넘었네.... 단순히 철 없을때 부모자식간의 싸움정도로 생각 했던걸까? 어릴때부터 저정도 폭력을 당했다면 저 트라우마는 평생감....주위에 그런 친구들 보면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요....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진짜 눈물 하나 안흘리는거 보면 당한 사람의 심정이 어떨까하고 상상도 안가는데....뭐든 순서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건데 저렇게 생각이 없이....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잘 헤어졌네요ㅎㅎ

화해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여자친구의 기분을 먼저 헤아렸어야지 얘기를 못들은 것도 아니고 다 들었는데 저랬다는 건.. 진짜 선 오지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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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뭔데;;

남친...월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