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동생들중 그나마 개념있던 여자동생이 있었음 172 정도에 얼굴도 중상 정도 일단 키가 되니깐 몸의 골격때문에 라인이 잘살았음
첫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cc 였고 남자가 7살 정도 더 많았음 ( 내가 그 여자애 한테 들이대지 못했을까? 후회할 정도로 여자애가 괜찮았음 남자애가 나랑 동갑이였거든 )
아버지가 나름 흙수저에 성공한? 완전 성공은 아니고 어느정도 기반을 닦았음 여자가 오빠보다 먼저 선생으로 붙고 남자는 1년뒤 붙음
남자는 이미 결혼적령기라서 우리 선생 붙으면 바로 결혼하자고 계속 그래서 남자 시험 붙고 1년 있다가 바로 결혼 함. 사실 여자 입장에선 아직 20대 중반이고
여행도 다니고 싶을만한데 한번을 해외여행 안가더라 내가 니가 집에 돈 줘야 할 형편도 아닌데 왜 그러냐 여행도 다녀라고 말해보니 오빠랑 결혼 바로 할꺼라서
신행을 첫 해외여행으로 갈꺼라고 하면서 주위 동료 교사들 하는 것 처럼 1주일짜리 짧은 여행도 안감 같은 교회동생중 그 여자애보다 4살 정도 많은.. 여자선생은
한달 꼬박채워 여행 다니고 방학 마다 여행 꼬박 꼬박 챙겨다니고 초등교사 프리미엄 졸라게 부렸음
그래서 결혼 한다고 발표하고 여자애가 학교 선생들에게도 말하니 20대 후반 30대 초중반 노처녀들이 진심으로 뜯어말림
남자가 선출이다 보니 기본적인 와꾸는 괜찮았으나 여자가 7살 어리고 재산 차이도 제법 나고 남자집안에서 아무것도 못해줌 여자 집에서 빌라 50평짜리 해줌
니가 아깝다 뭐니.. 여자애도 처음엔 칭찬으로 듣고 웃고 넘겼는데 진심으로 뜯어말려서 여자애도 상당히 열받음 한건으로 여자 집단이 이렇다고 말할수 없으나..
교사 지인들의 경우 보면 패턴이 비슷함.. 초등교사 프리미엄이 가장 강하고.. 그나마 개념녀인 여자동생은 그남자가 채가서 애도 둘이고 참 부럽게 살더라

먼저 전 군제대후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들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재수하던 여자친구를 그때 만났고 수능이 끝난후 고백을 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재수를 하고 저와 다른대학 (인서울 공대)에 갔습니다. 전 교대를 입학했구요. 여친이 과에 친구가 없는데 동갑인 한남자애가 학생회 활동도 하는애고 꾸준히 여친을 챙겨주는데 처음에는 크게 신경안썼지만 갈수록 매일마다 카톡을 하고 연락을 주고 받는 모습이 신경쓰입니다. 한번씩 저녁에 통화도 한다는데 전부 과제때문에 했다네요. 물론 저한테 여친이 잘해줍니다. 1주일에 4번은 보구여. 여친 학교에도 자주갔는데 이상하게 그남자애 소개를 안시켜주고 피합니다. 카톡도 막 가리면서 하길래 제가 섭섭하다 나쁜일하냐 왜가리냐 했더니 오빠가 연락하는거 싫어하길래 가릴려했답니다. 제가 남자애들 선을 넘고 하면 니가 잘 커트해야한다고 말도 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남자애 때문에 2-3번 제가 서운하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거 여친이랑 그 남자애랑 뭐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믿고 지켜봐야하나요..? 여자친구는 진짜 친구사이라고 하는데 전 여자와 남자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저와 여친 둘다 커플링이나 여친이 사준 커플화는 같이 잘 신고 잘 다닙니다. 여자친구가 과에 친구가 정말 없거든요 그래서 그남자애를 놓지 못하고 있는건지.. 계속 그 남자애 한명때문에 사랑하기도 바쁜데 서로 기분이 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전 여자친구의 첫 남자친구다 보니 정말 해줄수 있는 모든걸 해줄려고 노력하고 후회없이 사랑하려 하는중입니다. 그런데 다툼이 있던 오늘 같은 날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미안해서 잠도 못잘정도입니다.

정리 해야하는건가요? 제가 너무 집학하는것처럼 보일까봐 막 뭐라하지도 않고 있는데 그럴수록 제 마음은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저는 과 여자애들이 개인적인 연락같은거 올때 여친이 싫어해서 다 끊었거든요. 여친은 친구가 한명뿐이다보니 힘든걸까요? 아니면 서로 마음이 조금 있는걸까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