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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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공적을 내 공적으로 돌리는것도 잊지말아라. 그리고 금동아줄 잡고 라인 잘타야한다
박쥐. 얌생이. 기회주의자. 그런말들은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그리고 여자 조심해라. 여초회사에서 편 잘못들면 걍 뒤지는거다

나도 저짓거이 싫어서 직장생활 7년 접고 자영업3년째인데 벌이도 벌이지만 마음이 편하다

저 일하던 곳에도 저거 잘하시던 분이 계셨지요.
원래는 제가있던곳의 하위부서의 팀장이였고(A) 제가있던 부서의 부장님(B)이랑 언니동생하며 잘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전체의 조직도가 개편되더니 부장(B) 나가리되고 팀장(B)으로 강등 부서도 갈라놔서 명맥만유지
그 팀장(A)은 직책은 그대론데 원래 부장(B)이 관리하던 업무의 절반이상이 팀장이 가져가고
자기가 하던 업무는 다른 관리자급 데려와서 줘버림(신경은 많이 써야하는데 티는 안나고 잘해도 위아래서 욕먹는 부서)

사장이 회사 규모를 조낸 키우고 싶어하니까 보여주기 식의 업계의 핫한 것들을 많이 들고와서(이미 레드오션)
싸바싸바 하고 매일같이 사장실로 출퇴근하고...
사장및 사장가족 관련된 사소한 작은 일이라도 보고안하면 개난리나고,

더 웃긴건 제가 원래 (B)밑에 있던 사람인데 조직개편후(A) 밑으로 갔더니,
원래 (B)밑에 있던 사람들을 미친듯이 갈굼. 그사람덕분에 창업부터 다니던 사람들 여럿관둠.

저도 관뒀어요. 팀장(A)님 덕분에 일못하겠다고 하고 퇴직이유에도 그렇게 적었는데
지가 서류 고치고 위에는 내가 더좋은데 있어서 거기가기로 해서 일 조낸 바쁜데 갑자기 그만둔다고 보고...
개년

기억해서 써먹어봐여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