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근황

예전에 남쪽 쭉 훑고 왔는데 고흥 좋더라.
사람도 별로 없이 고즈넉한 게 정취있고 밥도 맛있고.
그 비싼 꼬막이 밑반찬으로 무한리필되더라.
녹동항까진 가보고 소록도를 아쉽게 못 가봤음.

월드컵 시즌에 전직 국대출신 선수가 축구보다 선거판에 더 관심있는걸 보니 이번 월드컵은 확실히 그른것 같다.

해설로 빠꾸먹으니 축구로 할짓 없어졌으니 먹고살길은 찾아야겠고 정치손대려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