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09171250383
[서울경제] 오리온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같은 기간 실적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K스낵’의 저력을 과시했다. 3·4분기 최대 실적 경신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올 들어 3·4분기 누적 실적 역시 최고치다. 오리온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최고 기록을 썼다.
오리온은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5,97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7%, 영업이익 1,078억원(연결기준)으로 6.0%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이 모두 15% 내외로 성장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모범 사례가 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8%로 글로벌 톱 식품회사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회사의 영업이익률이 통상 5%를 넘지 못하는 것과 대조를 이뤘다.
대체 이게 뭔 소리야 하고 들어왔더니만
과자가 인기몰이를 했다는 게 아니라 영업실적이 높았다는 얘기구나
기사에는 3·4분기라고 돼 있는데 이게 '3분기와 4분기'가 아니라 '1년을 4개로 나눈 4분기의 3번째'라는 뜻임
이제 창렬이라는 단어도 전세계로 퍼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