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력제 황제님
- 왜군에 비해서 턱도 없이 모자랐던 조선군에게 선조가 헬프치니까 어마어마한 숫자의 지원군 파견 (이당시엔 굳 차이니즈)
- 이에 멈추지 않음.
- 만력제는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예로부터 전해져온 중국의 유서 깊은 즈언통 전술. 인해전술을 몸소 실천하여 6.25때 끼어든 중공군 마냥 끝도없이 계속 지원군 보냄
- 선조에게 황제 개인 금고를 털어서 각종 금은보화 선물
- 연달아 왜군을 줘털어버리던 이순신 장군에게 각종 금은보화 선물 + 작위 하사
- 정유재란이 또 터지자 20만이라는 엄청난 지원군 또 보내줌
- 잇따른 전쟁으로 온 국토가 황폐화된 조선은 엄청난 대 기근이 찾아와 식인까지 할 정도였으나, 하늘같은 아량의 만력제 황상은 국고를 비롯한 개인 금고까지 털어서 조선에 쌀 100만 석을 보냄. 이게 아니었다면 조선은 정말 망했을수도 있었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영혼까지 담아서 도와줘서 살려주고 정작 명나라는 후유증으로 멸망한거 보면
한국인이라면 절대로 까서도 욕해서도 안되고 추앙해야 할 유일한 중국인
오죽하면 중국에선 매국노 취급이지만 한국에선 죽어서도 몇백년 넘게 숭배하고 제사까지 지내줬다 함
조선의 지식인들 조차 만력제의 은혜를 후대에도 저버린다면 짐승만도 못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함
진짜 우리 역사에서 도움이 된 유일한 참 중국인님이셨다고 한다
역시 착한 짱ㄲ는 죽은 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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