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영상에서 "이 영상은 건물 절벽에 있는 때를 청소하라는 입주민의 요구에 '저렇게 높은 곳은 할 수 없다'고 하자 멱살을 잡고 폭행·폭언을 하며 빗자루 몽둥이를 때리고 무릎을 꿇으라며 경비원 아저씨를 폭행하는 영상"이라며 "9일 오전 9시 제보자를 만나고 왔다"고 말했다.
유씨가 만난 제보자는 제보 이유를 묻자 "조금이라도 경비원에 대한 처우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에 고심 끝에 제보했다"며 "경비원이 할 일이 아니었는데 '안 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비원을 노예 취급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싫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2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