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67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ews.v.daum.net/v/20201119174808711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구형의 성능을 느리게 했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34개주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약 1254억6390만원(1억13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3월에도 이른바 '배터리게이트'라 불리는 이 문제 관련 집단소송에서 아이폰 사용자에게 1인당 약 2만7000원(25달러)씩 최대 약 5500억원(5억달러)를 물기로 잠정 합의했다.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이날 "애플은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한 배터리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며 "이번 합의로 소비자가 애플 제품을 살 때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크 브르노비치 애리조나주 법무장관은 "거대 IT기업은 소비자 조작을 중단하고 그들의 관행과 제품에 대한 모든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만약 거대 IT기업이 사용자에게 진실을 숨기는 경우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터리게이트 소송은 국내에서도 진행 중이다. 2018년 1월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팀 쿡 애플 대표이사와 다니엘 디스코 애플코리아 대표이사를 재물손괴죄, 업무방해죄로 고발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지만, 서울고검이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명령해 재수사가 시작됐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2018년 3월 아이폰 사용자 6만4000여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배상금으로 청구한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다.

지난달 8일 네 번째 변론이 진행됐으며 다음 변론일정은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지정될 예정이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달리 집단소송제도가 없기 때문에 재판에 승소하더라도 참여한 당사자에게만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니까 애플이 고의로 구형 핸드폰 성능을 낮췄다는 게 법정에서 입증이 됐다는 건가?

그건 그렇고 핸드폰 사용 당사자가 아니라 각 주 정부는 무슨 명목으로 소송에 참여한 거지 


 댓글 새로고침
  • Nailer 2020.11.19 19:37

    친구가 자꾸 업뎃이후 조오또 짱난다고 하단데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강남 원전의 장점 1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1011 8
베스트 글 jpg ㅇㅎ) 일본에서 한 달동안 생산되는 AV 작품 수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1208 6
베스트 글 mp4 일본 시구녀에게 홈런 친 타자 ㅋㅋㅋㅋ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30 954 5
베스트 글 jpg 첫 정산 액수 확인하고 빡친 QWER 멤버들 ㅋㅋㅋㅋㅋㅋ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489 3
베스트 글 jpg 아프리카 여행중에 사기꾼을 만난 여행 유튜버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30 851 3
베스트 글 블박 (혐)포텐 bj 고속도로 후진의 위험성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1069 3
베스트 글 jpg 어느 한 휴게소의 저출산 극복 이벤트 8 new 꾸준함이진리 2024.06.30 625 2
베스트 글 jpg 중국 던파 모바일 한달 매출 1조 육박 2 new 재력이창의력 2024.06.30 644 2
베스트 글 jpg 무조건 저년보단 예쁘게 해주세요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611 2
베스트 글 jpg 은근히 총 맞아도 괜찮은 신체 부위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30 453 2
3799 뉴스 ''남친알면 헤어질까봐'' '신생아 던져 숨지게한 20대 혐의인정' 4 꾸준함이진리 2021.03.17 487 0
3798 뉴스 ''중국 드라마 PPL NO' 안외친 송중기에 비난쇄도 2 피부왕김선생 2021.03.16 292 0
3797 뉴스 '18명 사상' 김포 교통사고 가해차량 50대 운전자 사망 3 재력이창의력 2023.08.04 1428 1
3796 뉴스 '1일1깡' 뜻, 뭐길래? 이젠 '식후깡''1일7깡'할 타임 1 이상원1 2020.05.17 334 0
3795 뉴스 '25년 만에 최악' 메뚜기떼 잡은 파키스탄의 묘안은? 2 이상원1 2020.06.10 377 0
3794 뉴스 '2조 현금' 끌어모은 넥슨, 어디에 쓰나 했더니 3 이상원1 2020.06.03 421 0
3793 뉴스 '46억원 횡령' 건보공단, 4년간 임직원 친인척 197명 채용 4 file 피부왕김선생 2022.09.28 253 0
3792 뉴스 '5G, 28GHz 구축’ 못 지켰다 "KT, LGU+ 주파수 할당 취소" 6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18 447 0
3791 뉴스 '5월의 신부' 꿈꿨던 공무원, 예비신랑 1시간 CPR에도 끝내 떠나 7 재력이창의력 2022.10.30 497 0
3790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월세 560만원에 용산 아파트 계약 재력이창의력 2023.07.17 522 1
3789 뉴스 '81세 여고생' 할머니 "대학합격 했지만, 수능보러 왔어요" 감동 사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1.17 387 0
3788 뉴스 '90년대생 여성들 많아 2022년부터 출산율 반등' 전망. 6 애드블럭싫어 2019.10.08 448 0
3787 뉴스 'AOA 지민 괴롭힘 폭로' 권민아, 깡마른 상반신 누드 화보 2 Koverin 2021.02.23 1030 0
3786 뉴스 'BTS 비난여론' 하루만에 진화나선 中, 진짜이유 따로있다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10.13 348 0
3785 뉴스 'K3 1900만원' 비싸다? 싸다? 1 이상원1 2020.04.30 582 0
3784 뉴스 'K스낵' 전세계서 먹혔다..오리온, 3분기 최대 실적 김워렌버핏 2020.11.09 337 0
3783 뉴스 'NO(노) 할로윈' 운동 확산중.. 25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31 1350 4
3782 뉴스 '中 비밀경찰서' 의심 식당 "한중우호 파괴세력 곧 폭로"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8 265 1
3781 뉴스 '中 비밀경찰서' 지목된 식당 "다음주 장사 접고 폐업"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3 252 0
3780 뉴스 '軍입대 미스터리' 엑소 카이, '라비 논란'에 때아닌 '날벼락 피해' 1 매크부크에어 2023.05.04 276 0
3779 뉴스 '가장 안전하다' 정평난 뉴질랜드 해변서 상어에 물려 여성 사망 3 Koverin 2021.01.10 348 1
3778 뉴스 '가족오락관 장수 MC' 허참 간암 투병중 별세 3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1 302 2
3777 뉴스 '간첩' 쫓으니 '마약사범'이 잡혔다…'북한산 마약' 퍼졌나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12 477 1
3776 뉴스 '갓갓' 문형욱, 돈 한 푼 안 챙겼다 이상원1 2020.05.14 282 0
3775 뉴스 '갓갓' 문형욱, 성 착취 여성 50여명 1 이상원1 2020.05.14 323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