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 5,0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한국은 오천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또는 한국은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자... 잠깐만
우리나라는 단군 할아버지께서 기원전 2333년에 건국하셨습니다.
그러면 현재가 2018년이니까... 5천년 역사 맞잖아요!!
(추가 설명)
역사학에서는 "어떤 민족, 국가의 역사가 시작됐다"라고 할 때
그 기준점을 글자가 사용되었느냐 아니냐를 두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고조선 때에는 글자가 사용되지 않았고,
따라서 고조선을 역사로써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분류에 따르면 고조선은 선사시대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조선을 역사로써 포함시키는 그 근거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문화적 지속성이라는 논리로 접근한다면
이 세상에 반만년의 역사가 아닌 나라가 어디있겠느냐라는 거겠죠.
2. 한국은 끊임없이 외국에 침략당한 역사
그러나...
오히려 이처럼 침략당하지 않았던 나라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