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축구나 달리기 도중 다치거나 부상을 경험한다.
특히 군대에서 구보나 행군 중 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 관련 상처를 입은 사람이 많고 또 달리기를 오래 하면 연골이 닳는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연구결과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위 사진들은 마라톤 선수들로 일상적으로 달리기하는 선수들인데
예상과는 달리 일반인보다 근육도 굵고 연골도 문제가 없었다.
마라톤을 무려 1000회 이상 완주한 마라토너의 무릎들도 근육이 발달하고 더 튼튼한 모습.
다른 마라토너들의 무릎 역시 고령자임에도 좋은 상태이다.
무릎 통증과 달리기를 연구한 결과
오히려 달리기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통증에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는데 무릎에 문제가 생긴 이유는 대부분 부정확하고 올바르지 않은 운동자세가 원인으로
1. 힘들다고 고개를 숙이고 뛰거나
2. 허리를 꺾은채로 뛰거나
3. 다리를 끌거나 발꿈치부터 쾅쾅 찍으며 뛰거나
4. 비만 상태에서나 전투화나 구두를 뛰고 신는 등
도구와 자세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관절염도 달리기하는 사람이 적었고
달리기를 한다고 해서 관절염의 위험성이 증가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근육발달과 혈액순환 촉진으로 퇴행을 막고 질환이 덜 생기게 함.
일반인의 경우
중저강도로
하루 30분 이상 1시간 이하
경사지지 않고 평탄한 곳에서 운동화 신고
올바른 자세로 달리기하는 게 좋다고 함.
(내리막은 연골건강에 좋지 않음)
한줄결론: 기존의 통념과 달리 달리기는 무릎 관절을 손상하지 않으며 도움을 준다. 마라톤을 1000회씩 완주한 사람들도 멀쩡.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마라토너나 운동을 잘한사람은 무릎연골 및 주변 근육이 발달할테고..주변 근육들로 인해서 연골에 무리가 없으니 연골이 닳는게 더딘게 아닐까싶음.. 김종국이 허리가 되게 안좋아서 운동을 많이하는이유도 허리가안좋아서 주변근육을키워 허리에 부담이 적게하기 위함도 있다고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