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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로스쿨, 의대 전부 정원이 제한된 학과 들인데 학교는 여자만 받음 그런데 또 ROTC는 설치함 

단것만 삼키고 쓴건 모조리 뱉는 시대착오적 기관이 2020년에도 버젓이 존재하고 있음..

 

옳그떠 기관이 존재하는것부터 이미 우리나라는 불알 달고 태어나면 좆된거야 

심지어 이런 여대는 여자들조차 가기 꺼려함 

입결보면 여대들 ㅋㅋ 처참하지.. 과거의 있었는지도 모르는 그 위상? 다 방귀처럼 사라짐 


 댓글 새로고침
  • hannilBEST 2020.12.05 07:01
    과거 우리 어머니들 세대에는 여자는 공부 안해도 된다는, 교육에 대한 차별 의식이 만연했고, 당연히 이건 여성 차별이다. 그거를 해소하겠다고 만든게 여대다. 당시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고등교육에 강제로 여대란 쿼터를 안겨줘서 사회 의식에 상관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이는 합당하다. 즉, “교육”이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의 차별해소를 위해만든게 여대이다. 하지만 이미 교육이란 분야에서 여성 차별이 있다 볼 수 있나?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도록 법제화 했고 현재 대한민국에 여성이란 이유로 대학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있다면, 사회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여대는 기능을 제대로 했고, “나 이대나온 여자야” 등의 대사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2000년대에 여대의 기능이 발휘되면서 기존에 대졸자 선발이었던 기업의 허들을 넘게 해줬다. 나름 이대, 숙대등 네임드 여대 나오면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몇십년의 세월이 흐르며 사회도 여성에 대한 교육 차별이 완전히 사라졌고, 남여 공학으로 모든 대학이 전환했고, 심지어 금녀의 조직이던 육군사관학교마저 문을 열었다. 대학문의 성에 대한 진보는 꾸준히 이뤄져왔다. 단 한 종류의 대학 빼고. 그게 아이러니하게도 여대이다.

    아직까지도 여대는 일방적으로 남학생을 받지 않는다. 교육에서의 차별을 타파하자라는 그토록 진보적인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던 여대가, 이젠 보수의 끝판왕이 되어버린 상황. 이는 사회 전체가 진보하는 와중, 여대만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반증이다. 여대의 설립 목적을 생각했을 때, 여대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이제 그들이 가진 것이라곤, 얄팍한 감성과, 전통이라는 허울뿐인 가치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대는 의대, 약대, 법대 등 최고의 입결 성적을 가지고 경쟁하는 과들은 모조리 챙기고, 이는 온전히 여자를 위해 넘어가게 된다. 훨씬 더 큰 파이를 가지고도, 아직도 적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서울의 약대는 총 8개. 그중 4개는 여대이다. 정원으로 따지면 더 심각하다. 570명의 정원 중, 320명은 여대이다. 서울 내 약대 졸업자의 여자 비율은, 무조건 50프로 이상이다. 그것도 선호도에 따른 결과가 아닌, 학칙과 법으로 규정해서 문을 강제로 막아버린 것이다.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하는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인가?

    이 나라에 더 이상 여대는 필요 없다. 이는 배려가 아닌, 차별이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8 0
  • dnivesndae 2020.12.05 01:03

    여대 솔직히 반대함

    1 0
  • static 2020.12.05 02:07

    시대착오적이지

    1 0
  • hannil 2020.12.05 07:01
    과거 우리 어머니들 세대에는 여자는 공부 안해도 된다는, 교육에 대한 차별 의식이 만연했고, 당연히 이건 여성 차별이다. 그거를 해소하겠다고 만든게 여대다. 당시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고등교육에 강제로 여대란 쿼터를 안겨줘서 사회 의식에 상관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이는 합당하다. 즉, “교육”이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의 차별해소를 위해만든게 여대이다. 하지만 이미 교육이란 분야에서 여성 차별이 있다 볼 수 있나?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도록 법제화 했고 현재 대한민국에 여성이란 이유로 대학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있다면, 사회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여대는 기능을 제대로 했고, “나 이대나온 여자야” 등의 대사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2000년대에 여대의 기능이 발휘되면서 기존에 대졸자 선발이었던 기업의 허들을 넘게 해줬다. 나름 이대, 숙대등 네임드 여대 나오면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몇십년의 세월이 흐르며 사회도 여성에 대한 교육 차별이 완전히 사라졌고, 남여 공학으로 모든 대학이 전환했고, 심지어 금녀의 조직이던 육군사관학교마저 문을 열었다. 대학문의 성에 대한 진보는 꾸준히 이뤄져왔다. 단 한 종류의 대학 빼고. 그게 아이러니하게도 여대이다.

    아직까지도 여대는 일방적으로 남학생을 받지 않는다. 교육에서의 차별을 타파하자라는 그토록 진보적인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던 여대가, 이젠 보수의 끝판왕이 되어버린 상황. 이는 사회 전체가 진보하는 와중, 여대만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반증이다. 여대의 설립 목적을 생각했을 때, 여대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이제 그들이 가진 것이라곤, 얄팍한 감성과, 전통이라는 허울뿐인 가치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대는 의대, 약대, 법대 등 최고의 입결 성적을 가지고 경쟁하는 과들은 모조리 챙기고, 이는 온전히 여자를 위해 넘어가게 된다. 훨씬 더 큰 파이를 가지고도, 아직도 적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서울의 약대는 총 8개. 그중 4개는 여대이다. 정원으로 따지면 더 심각하다. 570명의 정원 중, 320명은 여대이다. 서울 내 약대 졸업자의 여자 비율은, 무조건 50프로 이상이다. 그것도 선호도에 따른 결과가 아닌, 학칙과 법으로 규정해서 문을 강제로 막아버린 것이다.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하는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인가?

    이 나라에 더 이상 여대는 필요 없다. 이는 배려가 아닌, 차별이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8 0
  • 니나니나니나노 2020.12.05 09:35

    한심..

    1 0
  • 뭐드냐 2020.12.05 09:42

    옛날에는 남아선호사상이 만연해서 여자가 무슨 대학을가느냐! 라고하는 집도 많았고
    대학에서도 여자보단 남자를 선호했음
    그래서 여자들의 대학진학률이 너무 낮았었고 여대가 필요했음


    근데 지금은 오히려 여자들이 대학진학률이 더높은 시대임
    그런 시대에서 여자대학은 시대착오지

    이화여대 다니는 학새들,졸업생들의 대부분이 페미라서
    이화여대 출신은 거른다는 소문이 돌정도
    그러니 누가 이화여대 가려고 하겠나?
    페미탈출은 지능순이고 외모순이다

    1 0
  • 이쯔마인 2020.12.05 09:55

    시대상으로 이제 변화를 해야하는데

    근데 와 여대에 저렇해택이 있을줄은 몰랐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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