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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8.06.28 22:39
    1.
    PC(Political Correctness) 성향 사람들이 가진 기질상 특징 중 하나는 감정적인 동정심의 과잉 증상이다.

    PC 성향 사람들은 무엇이든 형평성에 맞지 않게 분배된 상태를 보면,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은 아기처럼 다루어야 할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위쪽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악랄한 파충류같은 포식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1) 빈부격차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PC 성향 사람들은 빈부격차가 [신자유주의자들과 기득권의 인위적인 음모]라고 생각한다.
    즉, 신자유주의자들과 기득권들이 인위적으로 빈부격차가 존재하도록 세상을 조종한다고
    생각한다.

    (2) 세계 상위 100대 기업 중에서 여성 CEO는 7명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PC 성향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인위적인 가부장제 음모]때문에
    남성들의 고위직/CEO 비율이 많다고 생각한다.

    (3) 왜 중동인들은 테러/학살/내전으로 고통받는가?
    PC 성향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인위적인 서구 선진국의 음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서구 선진국이 인위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중동인들을 못살게 굴기 때문에
    중동인들이 고통받는다고 생각한다.

    PC 성향 사람들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불쌍해보이는 사람들" 에게 무조건적인 선(善)을 부여하고,
    PC 성향 사람들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나빠보이는 사람들" 에게 무조건적인 악(惡)을 부여한다.


    2.
    나는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다.

    (1) 중동사람들은 정말로 피해자이고 불쌍한 존재들인가?
    (2) 중동사람들이 못살고, 가난하고, 후진적인 이유가 선진국이 괴롭혀서 그런 것인가?
    (3) 이슬람에 대한 구조적인 편견이 존재해서, 이슬람은 억울하게 피해자가 된 것인가?
    (4) 사악한 기독교와 사악한 서구세력이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구조적으로 조장하고 있는가?
    (5) 그렇다면 지금 현재 중동내에서 벌어지는 숙청, 명예살인, 학살은 모두 이슬람때문이 아니고,
    사악한 서구세력 때문에 벌어진다는 말인가?

    PC 성향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과거 서구열강이 중동을 지배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땅을 나누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된거다.
    이 모든게 서구열강의 잘못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중동에서 명예살인하고, 종교가 다르다고 학살하고, 내전 일으키고, 서로 죽이는게 전부
    서구 열강 때문이라는 건가?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오직 서구열강 때문이라는 논리인가?

    중동 사람들이 지금 현재 내전/학살/테러로 고통받는 이유는 [이 세상의 인위적인 음모]때문이 아니라,
    자신들 스스로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들 스스로가 종교를 개혁하지도 않았고, 종교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동에 운석이 떨어져서 불가항력으로 나라가 망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
    중동에 해일이 일어나서 불가항력으로 나라가 망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

    자신들의 국가/지역에서 일어난 문제를 왜 자신들 스스로가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서 [우리는 피해자입니다] 라고 말하는가?

    거기다가 왜 타국에서 정착하면서까지 그 나라의 법을 따르지 않고, 이슬람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가?
    자신들 스스로가 안 바뀌는데, 중동이 바뀔리가 있겠는가?
    중동 사람들 자신들 스스로가 바뀌어야 해결될 문제이다.

    유럽은 기독교에서 벗어나 스스로 발전하여, 오늘날 선진국이 되었고
    아시아는 서구 열강에 뒤쳐진 역사를 반성하고, 스스로 발전하여 현재 동북아시는 선진국or강대국이 되었다.
    중동인들 또한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바뀌고, 스스로 발전하면 된다.

    "우리는 바뀌면 안되지만, 세상은 무조건 우리를 도와줘야 합니다." = 이런 헛소리하는게 바로 중동 난민들이다.


    3.
    지금 현재 난민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은 거의 페미니즘 성향이 있다고 보면 된다.
    메갈-워마드의 미러링을 옹호하는 관점이 바로 [남성들은 가해자, 여성들은 피해자]라는 관점이다.

    "남성들은 가해자이고 여성들은 피해자입니다. 그들이 미러링하는 것을 이해해줘야 합니다."

    중동의 난민들도 [이 세상의 인위적인 음모로 인한 피해자]이니, 그들의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게 된다.

    "중동 난민들은 피해자잖아요. 그들이 타국의 법을 지키지 않아도 이해해줘야 합니다."

    PC, SJW, 페미니즘, LGBT = 이것은 하나의 논리구조에서 시작된다.
    PC, SJW, 페미니즘, LGBT성향의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이슬람은 스스로 바뀌지 않아도 됩니다. 이 세상이 무조건 이슬람를 위해 바뀌어야 한다." 라는 식이다.
    즉, 이슬람을 "약자, 피해자" 라고 규정한 후, 이 세상이 무조건 그들에 맞추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이다.
    이런 논리가 페미니즘, LGBT 문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0 0
  • H_Shelock 2018.06.29 17:25
    노약자 다 냅두고 성인남성들은 지들이 먼저 탈출하고 있다는데 거따대고 지원해주는 꼬라지가 참...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_-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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