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사러 간 이서진
할배들 입맛을 고려해 중국 음식을 사려고 했지만 가게가 문을 닫아 실패
거리를 돌아다니다 아시아 음식점 발견하고 겨우 저녁밥 구매
한편 이서진이 나간 걸 알게 된 신구 할배는 창밖을 바라보며 이서진을 기다리다 현관까지 내려가서 또 기다리고 기다리다 돌아오는 이서진을 맞이해줌
한편 저녁밥은 차려졌고 다들 배도 고프지만 아무도 먼저 수저들 생각을 안 함
그리곤 이서진이 있는 주방 쪽만 계속 바라보고 있음
이서진이 밑반찬 챙겨서 나타나자 저녁밥 준비하느라 고생했다며 격려하고 한 잔 따라주며 다 같이 저녁 식사 시작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