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 저희 부부가 x충짓 한건가요?

요즘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는 가계들이 많다고 하지만 더 작게 먹고 본인 입맛에 할꺼면 당연히 본인이 직접 해야하는거 아님? 그리고 술집 찌개를 비유하시는데 일반적으로 감자탕이나 부대찌게 먹다가 쫄아서 육수 부어서 먹는거랑 다 만들어서 내어놓았는데 물넣고 파빼고 다시 끓여 달라는게 당연히 잘못아닌가요? 먹다가 그런것도 아니고 애초에 애가 있어서 신경 쓰였으면 처음부터 말을 하면 되지 구지 다해서 내놓았는데 다시 해주세요 하는게 갑질 하는것도 아니고 10명중 3~4명이 요구하니깐 다들 충충 하는겁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는데 저런 행동 하니깐 욕 먹는거고요

맘충이냐? 식충이냐?
난 니 말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
삼겹살집 한번도 안가봤나? 대패삼겹살 집 말고 일반 삼겹살 집에 고기가 얇게 나온거 본적 있냐?
평균적인걸 생각을 해야지 고기가 얇은지 확인하랬냐?
보통 삼겹살집 생각해서 주문할때 애기도 먹어야하니 고기 좀 얇게 썰어서 주실수 있냐고 묻는게 정상 아니냐?
그게 아니면 애만 먹이게 니가 가위 달라고해서 자르면 되자나? 이게 오바야? 이게 충충이라고 밀어붙이는거냐?
그리고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지금 술집이랑 식당이랑 구분이 안돼?
보통 술집에서 요리해서 나온 김치찌개 안주 국물 다 쳐먹고 모자라서 국물 리필을 해달라던가
육수를 더 달라던가 보통 니 식탁에 있는 물 부어서 끓이면서 술 먹지 않냐? 술집 한번도 안가봤냐?
그리고 식당 같은 경우 사전에 니가 들 맵게 해달라던지 파를 빼달라던지 아무런 주문을 따로 안하고
원래 식당 조리법대로 김치찌개 조리해서 나온걸 애 먹어야하니 물 부어서 다시 해달라는게 정상이냐?
당연히 이것도 주문전에 애가 먹어야하니 들 맵게 해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니 식탁에 물이 없어?
니가 부어서 먹으면 되는거 아냐 아니면 니가 부어서 끓이면 오래걸린다 이런 개소리 할건 아니겠지?
너 같은 생각을하는 맘충들이 있으니까 충충 하는거다 괜히 충충 거리는게 아니라고 어디가서 니 생각을 남한테 말하지 마라
충 소리 듣기 싫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