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31일 일기예보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오고, 남부지방은 가볍게(?) 내리는 정도라고 예보함
그러나!
비가 적게 온다던 남부지방에 엄청난 집중호우가 쏟아짐
특히 전남 순천은 1시간에 무려 145mm 폭우가 내림
기상청의 어이없는 빗나간 예보로 인해 특히 지리산에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함
지리산 계곡으로 물놀이 하러온 일가족 야영객 약 300여명 안팎이
사망하거나 실종됨.
기상청의 오보만 믿고 있다가 큰 사고를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