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휴가 가보신 분

크하.....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결혼하면 안될거같다

까이꺼~ ㅎㅎㅎㅎ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 말하는 거 자체가 계산적인 거 아닌가? 그게 왜 서운해? 월급이 2배면 돈도 2배로 써야 한다는건가? ㅎ 당연한 얘기를 했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계산적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게 될텐데 굳이 서운해요...원래 그런가요? 하고 되짚어보는 거 자체도 계산적인거 아닌가?
태도가 맘에 안들어? 말을 막했나..아니면 화를 내면서 말했나? 당연한 거 자연스럽게 말했을텐데 그게 태도가 맘에 안든데 ㅎㅎㅎ
5:5하면 결혼 생각안하고 만나다고 말하는 건 또 뭐야? 그럼 7:3하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게 되는거야? 무슨 도대체 논리들이 저래?? 또 저래놓고 여자가 불리한 상황이면 저 중에 몇몇은 페미니즘을 꺼내 들겠지???
정말 너무한다...페미니즘에 있는 여성의 당당한 권리를 주장하자고 열심히 외쳐대면서 저럴 때만 우린 여잔데??? 남자가 저 정도도 못해??? 이런 마인드로 얘기하고 있으니.....

5대5면 나이도 더 많은 입장에서 찌질한게 맞지 뭘 그래. 여차피 여자 못 사귀는 찌질이들이 부들대나. 친한 남동생이랑 가도 형 입장에서 좀 더 내겠다.

아따 말 많다... 남자를 대접 받을라고 만나나....에휴....

왜 남자가 더 내야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