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지옥훈련주 시즌 2로 돌아왔다.(2016년 4월 촬영)
이번엔 남아공에서 22명의 영국 국적의 민간인 참가자들이 개고생 한다.
민간인이지만 1차 테스트를 통과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은 다들 있으며 각종 직업군에서 선별 함.
곧 지옥이 펼쳐질 테지만 아직 자신만만 한 참가자들.
출연 특수부대 교관들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남아프리카 특수부대원 훈련은 가장 긴 57주라고 함.
캐간지 전직 UDT형님.
시즌1 본 사람은 알겠지만 시즌1도 개처럼 굴렸고 시즌2도 자비없이 굴린다.
1화는 남아프리카 특수부대 '레키스' 조교 아재가 등장하고 체력검정, 정신력 한계를 테스트한다.
내려 이 샛기들아!!!!!!!!!! 투타타타타타타타타~!!
(아침 8시 30분 / 기온 섭씨 31도)
끼악~
엎드려 이 샛기들아!
너그들은 저기 뒤진 나무를 왼쪽으로 돌아서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실시!!!!!!!!
그러나 어느 나라던 고문관은 존재한다.
(근데 이 아재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음. 하지만 봐주지 않는다.)
갑자기 인터뷰로 전환됨.
25년째 미용사 였고, 국방부 소속 호버 크래프트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지금은 교도관임. ㄷㄷ
이 프로그램은 날 위한거라고 자신만만함.
조교가 이번엔 25초 줄 테니까 다시 돌아서 오라고 한다.
다시 출발하는 참가자들.
(청 자켓은 호스트임.)
아조시 열심히 뛰지만 뒤쳐짐...
설상가상으로 발 까지 절뚝임.
꼴찌로 들어왔지만 교관이 기회를 줄 테니
시간내로 다시 반환점 돌아서 들어오라고 기회 줌.
(햄스트링 부상 의심 됨)
정말 열심히 뜀. 자기 스스로에게 응원하면서....
조교曰: 우린 이제 시작했다. 우린 갈 길이 멀고 넌 지금보다 더 악화 될 것이다.
짐싸고 가라. (최초 탈락자)
아조시 표정 너무 안타까움... (참고로 51살임.)
조교 민망했는지 갑자기 남은 사람들 얼차려 줌.
이후에 탈락자 1명 더 생기고, 콩크리트 블럭 한 개씩 들고 도착지점까지 이동 시킴.
(군장 12kg, 벽돌 17kg)
그 와중에 한명 떨궈서 깨먹었다고 갈굼당함.
(어쩌다 깨졌냐 -> 돌위에 떨어졌슴다 -> 뭐? 말이 돼? ->
니가 일부로 돌위에 떨궜겠지, 알다시피 니가 들고 있는 돌이 갑자기 그냥 뚝 떨어질리가 없잖아???????
아니면 니가 조또 생각이 없이 들고와서겠지.)
암튼 해도 저물고 밥 때가 됐는데... (오후 6시 43분 경)
사냥 한 가젤? 배 갈라서 생간 먹임. 내장 즙 짜서 먹이는건 덤.
그날 훈련 끝났는데 갑자기 숙영 중 깨움.
어디론가 이동하더니 얼굴에 뭐 씌우고 또 이동시킴.
벌판에 앉게하고 암것도 안함.
그러다가 갑자기 물 전나 뿌림. (저 때 기온이 8도쯤 됐음.)
새벽까지 계속 이렇게 시킴.
이후에 날 밝아오니까 다른곳으로 또 이동시키더니(잠 없는 상태로)
푸쉬업 시키고 콘크리트 구체(개당 75kg) 들고 목적지로 이동시킴.
이후에 훈련 종료 후 퇴소자 걸러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