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건설이 국가로 받은 제염사업은 매출액 105억엔, 그 중 영업이익이 56억엔, 그 중 임원들이 43억엔을 가져감)
1. 후쿠시마를 제염하라고 준 세금을 가지고 수주를 맡은 기업이 제염은 하지도 않고 이익의 80%를 임원들이 쳐묵하고 직원들을 집안일에 동원하는 등의 막장 사건이 발생
2. 이 사건이후 3월달에 베트남 외국인 실습생들을 몰래 방사능 제염작업에 투입시켜 이를 안 베트남 실습생들이 해당 기업에 탈출하여 기자회견을 열면서 논란이 발생함
3. 이후 일본 법무성이 후쿠시마 제염작업 관련 조사에 착수했고 7월 13일 중간자료가 보도되었는데...
4.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지바현', '모리오카시'에서 외국인 실습생들을 불법으로 방사능 작업에 투입시켰으며 원래는 중장비가 투입예정이였는데 실제로 걍 수작업으로 시켜버림
5. 이와테현의 업체는 실습생에게 주는 하루당 6,600엔의 수당을 대신 받은 뒤에 자기들이 챙기고 "이게 너내 일당"이라며 극히 일부만을 지급한 정황이 발견
6. 법무성이 현재까지 약 180곳 정도를 조사하며 밝혀진 내용이고 아직 900여곳이 더 남아있어 9월말 까지 조사를 끝내겠다고 발표함
국가재건 사업에 세금만 받고 꿀꺽하려는 기업 + 중장비 아까워서 방사능 이야기 숨기고 직원들 방사능 수작업 시키다 걸림 + 정부가 준 임금 기업 기업들이 꿀꺽하고 직원들에게 일부만 주면서 "원래 이정도 월급이였다"고 구라치고 + 심지어 기업임원들이 이익의 80%를 차지하면서 직원들에게 집안일 청소 등 가정부처럼 부려먹음
= 총체적 난국
아직 20%밖에 조사안했는데 이정도가 나옴
P.S.
외노자들 뿐만 아니라 자기 직원들에게도 시켰으며
일본직원들은 임원들이 따로 불러 집안일을 시키는 등
가정부처럼 부리고 다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