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2459000

 

여자친구의 3살 딸을 강제로 추행한 것도 모자라 성관계 장면을 유출하고 폭행까지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8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제추행,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여름 성남시 분당구 당시 교제 중이던 B씨의 자택에서 잠든 B씨의 딸 C(3)양을 강제로 추행했다.

A씨는 B씨와 관계가 틀어지자 지난해 1월부터 "빌린 돈 500만 원을 갚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이혼한 전 남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협박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B씨의 성관계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캡쳐해 피해자의 전 남편에게 전송했다.

또 지난해 B씨에게 "너랑 딸의 인생을 박살 낼 거다"고 위협했다. B씨의 모친에게 "B씨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A씨는 B씨의 모친에게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와 영상 등을 여러 차례 보냈고, 지난해 1월 경기도 성남시 주거지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폭행했다.

재판부는 "3세에 불과한 여아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에게 저지른 범죄 역시 상당히 악랄해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해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A씨는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


 댓글 새로고침
  • egmaer 2021.01.09 00:45
    와 진짜 제발 뒤져라.. ㅅㅂ..
    1 0
  • Gggyyy 2021.01.09 03:20

    상상 그 이상이네 진짜

    0 0
  • 쮸뿌쮸뿌 2021.01.09 06:32

    B씨는 500빌리고갚지도않고 성매매하는여자네

    0 0
  • Ynhu 2021.01.09 08:21

    양쪽얘기들어봐야겠지만 좀 너무한데

    0 0
  • 연말정산 2021.01.09 09:38

    짤라라

    0 0
  • 빙뱅봉 2021.01.09 11:11

    여자 애엄만데 밤일하면서 돈꾸고 배째라

    남자 돈꿔준거 못받아서 성범죄

    둘다 정상은 아닌듯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김삽 2021.01.09 18:35

    역으로 남자도 신고한다면 여자도 처벌 받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어머니 제사 안 지내겠다는 큰형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312 2
베스트 글 jpg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었던 사자동상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92 1
베스트 글 jpg 네팔 시위 때문에 떡상한 여행유튜버ㅎㄷㄷㄷㄷ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82 1
베스트 글 jpg 누수 때문에 빡쳐서 건물 다 뜯어버린 건물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68 0
베스트 글 jpg 정말 급해서 그러는데 5백만 빌려주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82 0
베스트 글 mp4 약혐)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8m 뱀한테 잡아먹힌 노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324 0
베스트 글 jpg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아무 말도 안하면 절대 먼저 말하지마...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305 0
베스트 글 mp4 ㅇㅎ) 코스프레 보러 갔다 온 후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440 0
베스트 글 jpg [속보] '아들·딸 시신' 여행가방 넣은 한인 女…심신미약 주장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47 0
베스트 글 mp4 대리기사 식사까지 챙겨주시는 갓 차주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71 0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090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54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8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1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0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9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0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7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3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0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0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8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1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4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