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군대 vs 육아 논쟁

시발 애는 혼자키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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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린 갔다왔으니까 낳고 지랄 좀 했으면

출산률 조롱당하는 나라가 됐는데 육아는 무슨

남자들 타임머신 있어서 20대로 돌아갈수 있어도
군대때문에 안갈 사람 많음
난 22살로 갈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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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애는 혼자키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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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 안 가면 징역, 범죄자됨

출산 = 상관없음, 싫으면 안 낳으면 됨

육아는 일단 선택할 수 있음.. 군대는 대부분 피할 수가 없지... 육아도 힘든거 인정은 한다. 하지만 군대에 비빌건 아니지...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생각이 드는건.. 여자가 신체적 약함으로 군대를 갈 수 없다면, 여자도 징병제에 포함을 시켜서 동일한 기간동안 나라를 위해 격오지나 시골 사회복지시설이나 행정기관에서 복무했으면 좋겠다. 요즘 육아 여자 혼자하는 집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남자도 진짜 많이 육아 도와주는데... 여자들은 자기들이 100% 다한다고 생각하지... 영하 20도 경계초소 근무든, 2주 혹한기 훈련이든, 진지공사 2주 노가다든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 여자들은 알 길이 없겠지.. 나도 몰랐으니까.. 아파서 군병원가도 엑스레이 찍는데 6시간 기다리는 현실도 모를테니까.. 육아는 힘들지만 기쁘던데... 나의 아이를 보면서 내가 다시 태어난 것 같고, 나의 어릴적이 생각이 나고.. 근데 군대는 힘들어도 기쁜적이 거의 없었다. 휴가가는 날 하루랑 전역하는 날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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