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70712

 

 

한파 속에서 내복 차림으로 집 밖을 서성이던 어린아이가 발견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이 친모를 입건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내복 차림의 딸 B(6)양을 집 밖으로 쫓아낸 20대 친모 A씨를 10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7시 30분쯤 B양이 음식을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내복 차림인 상태로 집 밖에 쫓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길거리에서 추위에 떤 B양은 인근 행인에게 발견돼 즉시 출동한 강북서 여성청소년과·지구대·학대예방경찰관(APO)에게 구조됐다. 경찰 조사에서 B양은 ‘엄마가 음식을 먹었다고 집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양이 추운 날 밖에 나와있는 상태를 위험하다고 판단해 친모와 즉각 분리 조치한 뒤 아동보호시설로 입소시켰다.

경찰은 A씨가 딸을 정서적ㆍ신체적으로 학대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 자체로는 아동학대 소지가 있지만, 이전에도 학대 신고가 있었는지 등 그외 다른 사정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며칠 전 인근 지역에서 한파 속에 아동을 방치한 사건이 있었다. 강북서는 지난 8일 3세 아동을 내복 차림으로 거리에 방치한 친모 C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피해 아동이 입고 있던 내복이 용변으로 젖어 있던 것등을 고려해 건강상 위험에도 노출돼 있던 것으로 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gif ㅇㅎ) 시그니처 지원 어제 캐리비안베이.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14 758 3
베스트 글 jpg 여초에서 난리 날 예정이라는 "제대 군인 대상" 혜택 좋은 카드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14 569 3
베스트 글 jpg 츄버지 정산 내역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5 622 3
베스트 글 jpg 팬들 반응 좋지 않은 신규 야구예능 1 new 재력이창의력 2024.07.14 451 2
베스트 글 jpg 39살 젊은 엄마와의 마지막 하루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5 405 2
베스트 글 jpg 미우새) 별장에 울타리 설치한 한혜진 근황 ㄷㄷㄷ 1 new 재력이창의력 2024.07.15 555 2
베스트 글 jpg 20대 여자들이 선호하는 체위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5 441 2
베스트 글 jpg 다시 생각나는 크리스 에반스 경호사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5 361 1
베스트 글 gif 맥도날드 라이더의 위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5 323 1
베스트 글 mp4 외국에서 촬영된 번개폭풍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4 338 1
3806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5 0
3805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7 0
3804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56 0
3803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5 0
3802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83 0
3801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21 0
3800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5 0
3799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90 0
3798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4 0
3797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49 1
3796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89 1
3795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87 0
3794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7 0
3793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6 0
3792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41 0
3791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5 0
3790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52 0
3789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3 0
3788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4 0
3787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2 1
3786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39 1
3785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3 0
3784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59 0
3783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71 0
3782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