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101514

 

 

'동물판 n번방' 논란에 오픈방 처벌 목소리 높아

 

6일 오픈채팅방에 길고양이 학대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유한 온라인 단체 채팅방 참여자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 4일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단체 오픈 카톡방을 수사하고 처벌해달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은 11일 오후 5시 40분 현재 20만22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국민청원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각 부처나 기관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청원인은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죽이고 사진을 찍어 자랑하며 낄낄대는 악마들"이라면서 "가여운 길고양이들에게 이렇게 하는 것이 사람이 할 짓인가. 제발 이런 악마들을 사회와 격리시켜 달라"고 적었다.

이어 "왜 이렇게 간단한 동물보호법 강화조차도 못하는 것인가"라며 "길거리에 내몰린 가여운 생명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픈채팅방에서 길고양이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익명으로 운영되는 한 오픈채팅방에서 A씨 등은 길고양이들을 죽이고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 첨부된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검은 색 고양이가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고 이 모습을 본 남성이 낄낄거리며 웃는 소리도 들린다.

글쓴이는 "웃음소리가 소름끼친다. 오픈 채팅이고 익명성이 보장된다 믿고 이런 행동을 저질러도 되나"라며 "이 사건을 읽고 넘어가지 말고 서로 힘을 모아 공론화해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해당 글이 '동물판 n번방' 사건으로 불리며 논란이 커지자 동물자유연대는 카톡방 참여자들을 지난 8일 동물보호법 및 야생생물관리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댓글 새로고침
  • 타란툴라 2021.01.12 19:05

    저 씨발 애미.애비 뒤진 년들은 똑같이 해줘야되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gif 오늘 우리 엄마를 이겼다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363 4
베스트 글 mp4 ㅇㅎ) 흰색이 정말 잘어울리는 눈나 ㄷㄷㄷ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1 1021 4
베스트 글 jpg 옥동자 중3 딸 근황 8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1 1085 3
베스트 글 jpg [속보] 중국 쇼핑몰 테무 ㅈ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1 1083 2
베스트 글 mp4 실수를 받아들이는 프로의 자세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1 691 2
베스트 글 jpg 블라남들이 궁금한 블라녀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360 1
베스트 글 jpg 사장 죽어서 퇴사당한 디씨인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389 1
베스트 글 jpg 갈비 먹다가 17명 실신 9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772 1
베스트 글 jpg 정부, 북한에 ‘수해 물자 지원’ 제안 9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152 1
베스트 글 jpg <직찍> 광양에서 목격한 미친 차량 ㄷㄷ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1 694 1
3814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5 0
3813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7 0
3812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57 0
3811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5 0
3810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84 0
3809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21 0
3808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5 0
3807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90 0
3806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4 0
3805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50 1
3804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90 1
3803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88 0
3802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8 0
3801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6 0
3800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42 0
3799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5 0
3798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53 0
3797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3 0
3796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4 0
3795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3 1
3794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40 1
3793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5 0
3792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60 0
3791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72 0
3790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