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61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68783

 

LG전자가 11일 오후 10시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최대 IT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롤러블'의 구동모습. [영상 LG전자]

 

스마트폰 영상을 켜자 화면이 '쭈~~욱' 늘어났다. 평소에는 일반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만 화면의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롤러블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LG전자는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최대 IT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LG롤러블'(LG Rollable) 시연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다만 제품의 전체 디자인이나 스펙은 공개하지 않고, 디자인 일부와 사용성만을 '티징'(Teasing) 영상으로 선보였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이미 'LG 롤러블' 상표권을 등록한 상태다.

티징영상은 한 롤러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청한다는 설정이다. 콘퍼런스가 시작되자, 바 형태로 보였던 롤러블의 화면이 펼쳐지면서 태블릿PC처럼 넓은 화면으로 변했다. 영상 말미엔 펼쳐졌던 화면이 말려 들어가며 원래의 바 형태로 돌아왔다.

롤러블은 가로·세로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든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확대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미지 영상에 따르면 롤러블은 단말기 내부에서 '돌돌 마는' 형태기 때문에 폴더블폰과 달리 '접힌' 자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 출시된 폴더블폰도 티징 영상이나 이미지에선 접힌 자국이 없었지만, 실제 출시된 단말기에서는 접힌 자국이 있었던 만큼 롤러블폰도 얼마나 완성도 있게 구현했을지가 관건이다.

 

'LG롤러블' 이용자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움직이자, 늘어났던 화면이 쑤~~욱 줄어들었다. [영상 LG전자]

 

구글이 지난해 말 공개한 롤러블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기본 디스플레이 크기는 17.27㎝(6.8인치)고, 이를 확장하면 18.80㎝(7.4인치)까지 커진다. 에뮬레이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과정에서 물리적인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장치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 888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LG전자가 이번 CES 2021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한만큼, 이르면 오는 3월 늦어도 상반기 중으로 롤러블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이쯔마인 2021.01.12 03:38

    어떨지 봐야지..

    그 폴더블 될지 안될찌랑 내구도 도 봐야하고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65 4
베스트 글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18 2
베스트 글 jpg 어머니 제사 안 지내겠다는 큰형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85 2
베스트 글 jpg ㅇㅎ) 호불호 갈리는 몸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718 2
베스트 글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94 1
베스트 글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37 1
베스트 글 jpg 중국이 너무 싫다는 20,30대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88 1
베스트 글 mp4 중국어를 보자마자 바로 부적꺼내는 유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44 1
베스트 글 mp4 요즘 겁없는 비둘기 특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74 1
베스트 글 jpg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었던 사자동상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72 1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077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52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8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1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0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9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0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7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3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0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0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8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1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4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