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317266

 

피트니스 모델, 말다툼 남친 흉기로 찌른 혐의 
남자 친구는 국내 활동 보디빌더…직접 고소
"이별 통보에 남친 아버지 집 찾아가 위협도"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박현준 수습기자 = 경찰이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남자친구를 수십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 여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6일 상해 등 혐의를 받는 피트니스 모델 A씨 고소장을 접수하고 내사에 들어갔다. A씨를 고소한 인물은 그의 전 남자친구 B씨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보디빌더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자신의 지인과 함께 직접 서초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접수했다.

B씨는 이달 17일 자정께 서울의 한 PT숍에서 A씨와 말다툼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A씨가 흉기를 들어 자신의 가슴과 팔 등을 수십차례 찔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행동으로 인해 B씨는 전치 6주의 상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가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지난 17일 새벽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선택 직전 A씨로부터 유서 성격의 음성메시지를 받은 B씨의 지인이 119에 신고를 했고, 소방대원과 함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곧 의식을 되찾았지만, 퇴원 후 지난 18일 다시 B씨의 아버지가 사는 인천 집을 찾아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 B씨의 설명이다.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A씨는 열쇠공을 불러 문을 강제로 열고 무단으로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뒤, 그의 지인과 함께 인천 집으로 직접 찾아가 약 4시간 동안 대화를 하면서 A씨를 달래줬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 진행 단계로 고소인에 대한 보충조사 등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좋겟군 2021.01.29 04:20

    한번저런사람은 결국 자살하더라...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97 4
베스트 글 mp4 잘못하면 성적인 의미가 된다는 영어강사누나ㄷㄷㄷㄷ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740 4
베스트 글 jpg 츌소한 간첩, 전향 강요한 공무원에게 소송 후 패소 9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355 2
베스트 글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82 2
베스트 글 mp4 ㅇㅎ)베트남 유튜버에 나온 한국비키니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827 2
베스트 글 jpg 퇴사 생각하고 거래처랑 싸웠는데 안짤린 이유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610 2
베스트 글 jpg ㅇㅎ) 호불호 갈리는 몸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08 2
베스트 글 jpg "내 세금으로 은퇴자만 인생 즐겨"…'무주택' 30대男의 분노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3 464 2
베스트 글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370 1
베스트 글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84 1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061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52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8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0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59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9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0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7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3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0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0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8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1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4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