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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는 29일 임금체불 소송 중인 싸이월드 전 임직원들에게 “미국 에어와 한국 싸이월드는 서비스를 매각했기에 이제 자동 폐업된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는 동영상 플랫폼 회사로 전 대표가 지분을 갖고 있다. 현재는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다만, 그는 매각을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 대표의 이같은 통보는 그간 “매각을 통해 싸이월드를 살릴 것”이라고 밝혀왔던 기존 입장에서 180도 달라진 것이다.

그는 임금체불 재판이 열렸던 지난 21일까지만 해도 매각을 논의 중인 회사와 2월 중 인수 여부를 마무리 짓고, 싸이월드 서버를 복구를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폐업 절차는 아직 진행하지 않고 있다. 전기통신사업법상 사업자는 폐업 30일 전까지 이용자에게 폐업 사실을 알리고 15일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를 알려야 한다.

이와 관련 과기부 측 관계자는 “(전제완 대표로부터) 폐업 의사 통보를 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29000851

 

 

 

1. 업계관계자는 "매각했다면서 자동폐업된다는게 앞뒤가 맞지않는다, 싸이월드를 살릴 의지가 없어보인다"

 

2. 3천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데이터복구는 자금투입없인 불가능, 폐업하는 마당에 자금투입해서 데이터 살려주고 폐업?

 

3. 떠도는소문에 싸이월드를 살리지도 죽이지도 못하고 붙잡고있던 이유가 폐업시 발생하는 도토리 환불때문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도토리 환불은 어떻게?

 


 댓글 새로고침
  • 쥬시쿰척 2021.01.31 19:45
    임금체불한새낀데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다 믿을 게 못될듯
    0 0
  • 불량넉대 2021.02.01 12:55
    추억의 싸이월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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